진도공공도서관(관장 정민호)은 학생 및 지역주민을 위한 봄학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4일부터 3월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봄학기 프로그램은 학생 대상(바둑교실, 창의미술교실 등) 3개 강좌이며, 학부모 및 지역주민 대상(한국사지도사(2급), 그림책놀이지도사(3급), 그림책을 통한 부모코칭 등) 6개 강좌로 총 9개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한국사지도사(2급) 과정은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개설한 자격증 강좌로 지역주민의 올바른 역사관 고취는 물론 지역 내 한국사 교육전문가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했다.

이번 강좌는 다음달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어르신을 위한 금빛 서예교실은 12월까지 운영된다.

도서관장은 “이번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100세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서관이 사회적 흐름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기타 봄학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도공공도서관(www.jindolib.or.kr, ☏544-293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