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예술 학생연극제 '가시고기'
순천효산고 연극부, 개천예술 학생연극제 석권!
2015. 09.22(화) 16:57
순천효산고(교장 유금주)의 연극부(미라클)가 지난 경남 진주 현장아트홀에서 개최된 개천예술 학생연극제(9.16~9.20)에서 아버지의 끝도 없는 사랑을 담은 ‘가시고기’를 자신감 넘치는 연기력과 꼼꼼한 연출 실력으로 개인연기 대상(아버지 역 임길식), 개인연기 금상(다움 역 김해인), 연출상(위효경)에 이어 영예의 단체 대상까지 독차지하였다.

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는 지난달부터 전국 고등학생들의 창작 및 번역극을 공모해 1차, 2차 예심을 거쳐 선발된 5개 작품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본선에 오른 경연작품으로는 진주제일여고의 ‘꽃신’, 창원태봉고의 ‘개천의 용간지’, 진주삼현여고의 ‘외눈박이’, 천안북일고의 ‘무지개는 웃을 수 있을까’, 순천효산고의 ‘가시고기’이다. 무대 위에서 열띤 경합을 벌린 작품들은 주로 사회적 문제 또는 가정의 문제를 주제로 다루어 행복한 세상을 그려나가는 청소년의 감수성과 참신성을 엿볼 수 있었다.

순천효산고는 28년 전부터 학생 연극부를 운영하여 감성교육과 인성교육에 힘을 쏟아왔다. 창의적체험 진로활동시간 및 토요 동아리를 활용한 효산 연극교육은 학생들의 심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키우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지도교사인 김금삼 선생님은 연극교육을 통해 학교문화를 개선하고자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 예술강사 지원사업 강사평가위원과 한국교사연극협회 이사로 활동해 오면서 창의인성교육 확산에 기여해왔다. 또한 전남도교육청 지정 학생연극회 동아리반 운영을 통해 소외되고 자존감이 없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꿈을 주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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