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초등학교(교장 박태민)는 지난 24일, 학부모 학교 참여 기부 프로그램인 학교 꽃길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학교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계산초 학부모회 회원들은 봄 현장체험학습 참여를 위해 학생들을 통학시킨 후, 학교 동산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를 하며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 활동에 몰두했다.

계산초 학부모회(반올림# 학부모회)는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2014.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전국100대 우수 학교 선정 및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소통 UP! 행복 UP! 이라는 목표 아래 가정과 학교 사이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두런두런(학교교육모니터링), 반짝반짝(교육기부), 방긋방긋(함께하는 교육활동), 끄덕끄덕(학부모 교육)이 있고 가족농장 가꾸기, 가족 캠핑 체험, 천문대 관측 체험, 다양한 독서 동아리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교장 박태민은 “올해도 변함없이 학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학부모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지원 사업 공모에서도 교육부 학부모 사업에 지정되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학부모회 회장 손현숙은 “학교 교육의 발전이 곧 우리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학부모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학부모회 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들이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자율 무지개 학교를 위해 성심껏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