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이후 학생부종합전형 이해에 따른 대비전략과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을 위한 연찬회가 고1,2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14일(화), 23일(목), 24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남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에서 열린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경희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입학사정관을 초빙하여 전남지역 일반고 1,2학년 부장교사들을 대상으로‘2017 이후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계획 및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연찬회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올바르게 이해하여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전남지역 고1,2 학생들에게 양질의 입학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대학입시지도가 이루어지도록 준비하였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4월에 연찬회를 개최하여 교사와 학생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빨리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교사들의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부권역(전남대), 동부권역(순천제일대), 서부권역(목포과학대)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수도권에 비해 최신 대입정보를 얻기 어려운 우리 지역의 고1,2 부장교사에게 실제 전형을 담당하는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듣게 하여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대비하도록 하였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