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국 청소년 차문화전 및 차 예절 경연대회
다도초등학교, 다도예절교육으로 예절·인성·건강 시너지 효과
2014. 11.19(수) 12:56
지난 11월 15일 ‘제17회 전국 청소년 차문화전 차 예절 경연대회’가 정치의 성지인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사)한국차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사)규방다례보존회, 보성군, 가천박물관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 대회는, 차를 우려내어 마시기까지의 전 과정, 한복 바로입기, 입·퇴장 예절, 응대법 등을 엄격하게 심사하는 전국규모의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부터 대학생까지 전국 예선을 거친 280 여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는데 우리 고장 다도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여 2년째 갈고 닦은 「차 예절 교육」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그 결과 6학년 문경현 학생은 「작설차 부문」에서 특별상을, 3학년 홍영우 학생은 불편하지 않은 한손으로만 선비차를 의젓하게 시연하여 차 사랑의 마음과 한 손으로도 다례를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어 참관하는 심사위원과 차인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물하여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 강준영(3학년), 문석영(3학년), 김현석(3학년), 이세음(5학년)은 예절상을 수상하여 참가자 6명 모두가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다도초등학교 교장(장경순)은 “다도란 단순히 차를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차를 우리고 찻잔에 고루 나누는 절차를 통해 인내와 배려 등 전통문화교육은 물론 인성교육 등 어릴수록 시너지 효과가 크다며, 다도예절이 학교특색사업으로 정착되기까지 교직원과 학부모 협조는 물론, 초의선사가 머물던 운흥사 등 지리적 여건과 수연다례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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