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
순천도사초등학교, 장애인 예술가 초빙 장애인식개선 교육
2014. 10.30(목) 16:49
순천도사초등학교(교장 백남근) 전교생은 10월 22일(수)에 장애인 예술가를 초빙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하트미라클로 앙상블과 함께하는 장애이해교육 <하트해피스쿨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학생 및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하트해피스쿨은 애니메이션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발달장애 프로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미라콜로 앙상블의 공연, 학생참여활동을 통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취지로 준비된 교육이다. 이번 공연은 신인개그맨 이명백 사회자의 진행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발달장애란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 등 또래와 비슷한 신체발달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지적능력이 낮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성 장애라는 사실도 우리 친구들이 새롭게 알게 되었다.

하트 미라콜로 앙상블은 국내 최초의 직업재활 앙상블로서 음악대학을 졸업한 발달장애 전문연주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홍정한 예술강사의 솔로 연주 넬라판타지아를 시작으로 총 4곡의 앙상블 공연 후 친구들의 앵콜 요청으로 I will follow him을 마지막으로 아쉬운 공연은 막을 내렸다. 전교회장 신영준 학생의 선창으로 순천도사초 학생들은 모두 1) 장애인의 재능을 인정합니다. 2) 장애인의 능력을 존중합니다. 3)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합니다. 구호를 외치며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갈 것임을 스스로와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하트하트 재단에서 준비한 교육CD와 소감문용지를 받고 가족들에게 오늘 공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발달장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설명할 수 있었으면 한다.

교육 후 가진 인터뷰에서 5학년 박민서 학생은 발달장애 연주자들이 자유롭게 연주한 것 같고 앞으로 나아갈 자신의 앞날에 희망을 보여준 멋진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5학년 장환희(발달장애) 학생은 공연을 보고 친구들과 함께 오케스트라 공연을 해보고 싶다는 멋진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이번 하트해피스쿨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장애, 비장애 학생들이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순천도사초등학교가 되기를 다시 한번 기대해 본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김문수부장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전라교육신문 홈페이지(http://www.jled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cch858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