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교장 김선경)는 2014년 10월 6일(월)부터 2014년 10월 10일(금)까지 실시된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제과분야 동상(3학년 방채현)을 수상함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였다.

방채현(3학년) 학생은 지난 4월에 2014.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제과분야 금상을 수상하여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남대표선수로 자격을 얻었다. 하루 2~3시간의 취침시간과 하루 10시간 이상의 고된 훈련을 통하여 자기와의 외로운 싸움을 하였으며, 오로지 국가대표가 된다는 신념과 의지로 땀을 흘려가며 기술연마에 혼신의 힘을 다하였다.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남대표선수로 출전한 결과 제과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하여 학교의 위상을 드높혔다.아울러, 해마다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학생을 배출한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는 호남 유일의 공립 조리특성화고교로 그 위상을 드러냈을 뿐 아니라 금번 전국기능경기에서도 동상을 수상함으로 미래의 뿌리기술인을 길러내는 교육의 꿈터로 다시 한 번 우뚝 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