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은 2014. 10. 01.(화) 15시부터 17시까지 상담업무 담당자 및 전문상담(교)사, 교육복지사, 유관기관 상담 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상담역량 강화 연수는 ‘그림으로 풀어가는 상담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그림책교육상담연구소 소장인 노미숙 강사는 “책을 읽는 것은 사람들의 사고력을 향상시키며 경험의 폭을 넓히고, 상처 입은 마음 또한 어루만져 줄 수 있으며 동일화, 카타르시스, 통찰을 통해 자기치유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연수에 참여한 상담업무 담당자 및 교사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을 이용함으로써 상담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고, 실제 학교 장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강의였다. 다음기회에 더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노미숙 강사를 초대해 좋은강의를 함께 들었으면 좋겠다”라며 호평을 하였다.

김관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상담업무 담당자 및 전문상담(교)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