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조리과학고 3년째 캐나다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캐나다 인턴십을 통해 국제 감각과 전문성을 겸비한 글로벌 산업인력 양성
2014. 10.02(목) 16:15
전남조리과학고(교장 김선경)는 2014년 10월 1일부터 12월 18일(12주)까지 캐나다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학생 4명과 인솔교사 1명을 격려하기 위해 전남교육청 글로벌 사업단의 출발 장소를 방문하여 환송하였다.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특성화고 3학년 재학생에게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감각과 어학 능력을 겸비한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캐나다 현지 및 특성화고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교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총 18명의 학생이 선정되어 캐나다로 파견되었다. 캐나다 국공립교육청과 협력하여 드럼헬러 고등학교에서 2개월간 어학 및 조리 실무를 공부하고 한 달간 캐나다 현지 업체에서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파견할 드럼헬러 고등학교는 드럼헬러 지역에 위치한 공립고등학교로서 알버타주 자체 직업 및 기술 훈련교육(*CTS:Career and Technology Studies) 제도를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상업, 미용, 조리 등의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국내 고등학교 특성화 사업과 동일한 성격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며, 이로 인해 파견 학생들은 특별한 비자 발급 없이 인턴십을 진행할 수 있다.

현지에서 운영되는 교육과정은 정규수업, 방과후활동, 현장실습, 주말 문화체험으로 나뉜다. 정규수업은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진행되며 전공수업, ESL(영어), 취업관련교육(주당 27시간)을 실시한다. 방과후활동은 현지 인솔교사와 함께 개인과제 수행, 영어실습일지 작성, Daily 영어단어학습 등을 실시한다.

2개월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실습이 진행되며 현지 음식점에 파견되어 300시간 이상 주방 업무의 전반적인 지원 및 조리 준비 작업을 하게 된다. 전화주문 및 주문 수량 파악을 통해 해외고객 응대서비스 방법을 이해하고, 캐나다 주요 음식 메뉴를 파악하게 되며 캐나다의 조리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매주 주말 캐나다 벤프 국립공원 외 여러 지역을 방문함으로써 캐나다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김선경 교장은 환송식에서 “안전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과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캐나다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국제 감각과 전문성을 겸비한 글로벌 기술․ 기능인재가 되어 세계는 나의 일터라는 인식을 가지고 폭 넓고 질 좋은 취업을 하기를 바란다.” 라는 바람을 전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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