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들! 문화예술 체험에서 아티스트·뮤지컬 배우로 변신!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창의·인성 교육
2014. 08.25(월) 14:21
전라남도교육연수원(원장 한계수)은 2014년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5일간 30명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창의·인성 교육」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인성을 기르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바람직한 문화예술 체험의 방향을 정립하여 교육과정 편성 및 재구성 능력을 배양하며, 창의·인성 교육 학습지도 능력을 습득 하도록 하였다.

직무연수의 주요 내용은 전남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 방안, 박물관, 미술관 등을 통한 문화예술 체험, 문화예술 체험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교 뮤지컬 만들기 및 애니메이션 제작 실습, 초등학교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창의·인성 교육 실천 사례 등의 교과목으로 구성하였다.

연수 방법은 3일의 연수원 강의와 이틀의 현장체험 연수로 구성하여 연수원과 체험 장소를 오가며 체험한 내용을 보고서로 작성하고 마지막 날 나눔 연수 시간에 체험 소감과 현장 적용방안을 토론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게 하였다.

첫째 날 체험연수에서는 광주교육대학교 다문화체험관과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체험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둘러보고 신청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신기초 강 교사는 “다문화체험관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게 잘 구성된 듯하다. 나라에 대한 단순한 소개 차원에서 벗어나 한 문화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의식주 생활을 보고 직접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 문제도 풀 수 있게 구성되어있어 아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교육 장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문화센터에서 알록달록 그림책 전시와 비엔날레 기획전시 작품을 감상하고 두 그룹으로 나누어 ‘샌드 애니메이션’과 ‘친구얼굴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묘량중앙초 김 교사는 “미술관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활동을 하며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고민이 생겼다. ‘우리반 아이들에게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까?’, ‘어떻게 아이들의 감각을 깨울 수 있을까?’ 하며 곧 시작되는 2학기에는 아이들의 감각을 깨우는 활동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이 되도록 애쓰는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말했다.

체험학습 둘째 날은 호남대학교에서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뮤지컬 ‘나는 셔틀이다’라는 제목의 뮤지컬을 감상하고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만들 수 있는 뮤지컬을 즉흥적으로 배역을 정해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게 하였으며 오후에는 IT스퀘어에서 애니메이션 제작 실습을 통해 애니메이션 만화가 만들어지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순천향림초 박교사는 “호남대 학교뮤지컬 감상과 만들기 체험을 통해학교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것을 아이들과 해결해 가는 과정이 신선했다며 정말 즐겁고 유익해서 우리반 아이들에게도 꼭 적용해 보고 싶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전남교육연수원 김문휘 연수운영부장은 이번에 처음 개설한 과정인 만큼 연수결과를 분석하여 개선점들이 있을 시는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 욱 질 높은 연수과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문화예술 체험 연수가 학생들의 학습지도에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되어지길 기대해 본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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