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향동초 진로 이해·체험의 달 운영으로 진로교육 효과 만점!
롤모델 탐구발표, 학부모 진로 교실, 목포대 교수님과 교육기부
2014. 08.05(화) 16:05
무안 삼향동초등학교(교장 박석주)는 학교·학부모·지역사회 등이 함께하는 다양한 진로 이해와 체험프로그램을 7월 한 달간 실시하여 그 효과를 높이는 진로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전 학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각 교실에서 그동안 학생들의 꿈과 관련 조사 내용과 학업성취정도, 각종 진로검사, 인성검사, 학습전략 검사, 창의성검사, 다중지능 검사 등의 표준화 검사 내용을 바탕으로 담임선생님과 학부모들이 1대1로 진로 상담활동을 실시하였다. 상담 활동이 끝난 후에는 진로·직업교육 전문가를 초빙한 가운데 진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강연회를 실시하여 자녀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도 하였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목포대학교와 교수님과 교육기부 협정을 맺고 우제창(생물학), 안영하(법학), 정일(중어중문) 세 명의 교수님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로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우제창 교수님은 생물학에 대한 이해와 함께 선생님이 되고 싶은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소양 및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고, 법학과 안영하 교수님은 법과 우리 생활에 대한 다양한 예를 통해 법의 이해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정일 교수님은 중국어와 한국의 미래에 대한 국제이해 교육을 실시하여 지구촌 시대에 살아갈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으로 중국어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관련된 위인이나 현재 살아있는 인물들 중 자기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인물들에 대하여 탐구하고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다양한 컴퓨터 프로그램들을 사용하여 발표한 자리여서 학생들의 호응도가 컸었다.

네 번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현장 체험을 통하여 직업세계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무안경찰서, 실용음악교실, 법원 및 전라남도의회, 신재생에너지관, 바리스타 체험 등 전교생이 학년별로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고 자기주도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하여 전시하는 행사를 갖기도 하였다.

이번 진로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직업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어서 즐거웠어요. 꿈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삼향동초등학교는 이처럼 다양한 기부와 진로프로그램들을 구성하여 진로교육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관련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진로를 탐구하고 개척해 나가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김문수부장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전라교육신문 홈페이지(http://www.jled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cch858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