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골프고] 재학생 3명 프로골퍼 테스트 합격
제2차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준회원 선발전
2014. 07.30(수) 09:35
지난 16일, 17일 나주 해피니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4년 제2차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준회원 선발전에서 함평골프고등학교(교장 정종만) 3학년 이주신, 신원준, 김광중, 2학년 정대진 학생이 프로 골퍼 테스트에 합격했다.
2학년 정대진
3학년 신원준

   프로골퍼 테스트에 통과하는 것은 일반학생들의 경우 고시에 합격하는 것과 같은 대단한 성과로 비교되고 있다. 특히 3학년 이주신(함평군 나산면), 2학년 정대진(함평군 대동면) 학생은 함평군 출신 학생으로 “지역의 후배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프로테스트 통과의 기쁨도 뒤로한 채, KPGA 투어라는 더 큰 목표를 위해 뛰고 있다.

   함평골프고는 지난 2002년 골프 전문학교로 개편한 이래 재학생이 3명이나 프로골퍼 테스트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지난해 체육계열로 학과를 개편하고 우수 코칭스태프를 구성하여 지도한 결과로 학교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3학년 김광중
3학년 이주신

   함평골프고 정종만 교장은 “특기생으로 입학한 학생들을 제치고 교내에서 기량을 연마하여 프로골퍼의 반열에 오르는 것은 험난하고 어렵지만 이번 성과로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주었고, 현재 학교에서 훈련 중인 재학생들에게도 희망을 안겨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프로골퍼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도록 골프교육 시설 및 인프라 확충과 교육시스템 효율화 등 학생의 자질 함양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골프고는 현재 골프 국가대표 2명(임은빈 여 2학년, 김영웅 남 1학년)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함평골프고는 2013년 체육계열로 학과를 개편했고 2014년 현재 골프전문 특수목적고 개편을 진행 중이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박정철 부장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전라교육신문 홈페이지(http://www.jled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cch858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