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지원청 광산Wee센터, 「심리극」으로 학교 안 갈등 푼다.
소외, 따돌림, 선생님·친구와의 갈등 심리극으로 재현...
2014. 07.23(수) 16:31
광산Wee센터가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교 내 소외·따돌림, 선생님·친구와의 갈등을 적극적으로 풀어보는 ‘심리극’ 프로그램을 이틀간 실시했다.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광산Wee센터에서는 7월 21일(월)부터 22일(화)까지 서부교육지원청에서 12개 중학교 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Wee 통(通)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Wee 통(通) 프로그램은 ▲친구와 친해지는 친통 ▲감정을 나누는 필통 ▲미술치료로 통하는 색통 ▲마음을 전하는 전통 4가지 테마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여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 치유 행사이다.

특히 이번 Wee통 프로그램에선 정을 나누는 필통 시간에 학교 내에서 겪는 소외, 따돌림, 선생님과의 갈등, 친구와의 갈등의 소재를 가지고 상대편의 감정을 느끼는 심리극을 실시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내에서 겪는 감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는 심리극이었지만, 이를 경험하는 아이들의 눈빛에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학생들이 진지하게 참여했음을 느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심리극을 마치고 “예전에는 친구가 소외나 따돌림을 당하면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하며 적극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프로그램 참여로 얻은 교훈에 대해 입을 모았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승재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각 학교에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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