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광주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개최
부모 모국어·한국어로 3분씩 발표, 최우수학생 2명 전국대회 참가 예정...
2014. 07.17(목) 15:53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17일(목) 오후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 소강당에서 다문화학생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 다문화 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 했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학생이 이중언어 재능을 통해 자긍심 및 창의성을 증진하고 일상 언어능력을 향상 시키는 한편, 시민들의 다문화 다양성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본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대회에 참여한 다문화 학생 25명은 중국어·일본어·필리핀어·러시아어·베트남어·영어·독일어·네팔어·뱅갈어 등의 부모 모국어와 한국어를 각각 3분씩 사용하여 자기소개를 비롯한 나의 꿈, 문화적 특색 등을 주제로 발표하며 숨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시상은 오는 21일(월)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초등부, 중등부로 나눠 금상, 은상, 동상을 총 10명에게 전달한다. 최우수 학생 2명에게는 10월 8일 교육부 시행 본선대회 참가권이 주어져 전국무대에서 실력을 뽐내게 된다.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이 대회가 다문화 학생의 언어적 잠재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일반학생이 서로 이해하며 공존하는 학교문화 분위기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김문수부장E-mailjle@jl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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