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복 시교육감 후보], “광주교육 편가르기 선거 안돼”
교육을 이념의 틀로 편가르기한 것 만큼 매우 위험한 시각
2014. 05.28(수) 16:15
광주시교육감 김왕복 후보는 28일 장휘국 후보가 과거 교육을 ‘비리에 얼룩진 교육’ ‘나쁜 교육’ 등으로 구분한 것과 관련, “이전 교육은 악이고 현 교육은 선이라는 식의 이분법적 사고는 교육을 이념의 틀로 편가르기한 것 만큼 매우 위험한 시각”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국가권익위 발표에서 교육감 재직중인 2013년 시 교육청 청렴도는 전국 17개 시도중 12위로 나타났고, 임기동안 138명의 교육공무원이 비리로 적발되었다” 면서 “그럼에도 선거공보에 ‘장천감오(교장승진에 천만원, 교감승진에 오백만원 뇌물이 들어간다는 의미)’ 라는 말로 광주교육에 헌신해온 교육자들을 표현한 것은 분열을 조장하는 독선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광주교육이 낡은 진영논리나 내편 네편 편가르기에서 벗어나 오직 아이들과 광주의 미래만을 고민하고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각 후보들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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