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복 시교육감 후보], “5‧18정신 전파할 유네스코 청소년 인턴 파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3주년…민주‧인권정신 체득케
2014. 05.26(월) 08:36
광주시교육감 김왕복 후보는 25일 “오늘은 1980년 군사정권에 항거한 광주시민들의 민주항쟁 기록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지 3주년이 되는 날” 이라며 “우리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인권기록물 14건뿐이라는 사실에 더욱 자부심을 갖고 왜 유엔이 5‧18을 세계기록유산으로 인정했는가를 부단히 알려야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3년전 오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위원회는 극우세력의 극심한 반대공작에도 불구하고 ‘광주민주항쟁은 민주화를 위한 대중운동으로 중국 태국 그리고 1986년 '피플 파워'라 불리는 필리핀의 무혈혁명에도 영향을 미쳤다’며 등재를 결정했다” 면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과 관련한 국제기구 인턴으로 파견해 세계 인권과 민주주의, 평화,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5‧18정신의 위대함을 체험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등재이후 정부에서 자체 홍보물을 제작해 세계에 배포하고 어린이 전문교재에 5‧18 수록, 동의보감 등 이미 인정된 국내 세계기록유산의 전시 및 교육에 5‧18기록물이 함께하는 등 큰 변화가 일고 있지만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은 만큼 5‧18정신의 전국화, 세계화에 뜻있는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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