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시교육감 후보], “교육감선거, 참교육자 선출하는 선거 돼야”
공식 선거운동 하루 앞두고 ‘광주시민과 교육가족께 드리는 글’ 발표
2014. 05.22(목) 09:38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21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이번 교육감 선거는 정치인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어느 후보가 광주교육을 위해 깊이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인가 하는 ‘참 교육자’를 선출하는 선거로 치러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이날 ‘광주시민과 교육가족께 드리는 글’을 통해 “지난 시간동안 광주시교육감으로 일하며 교육개혁을 이루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한 뒤 “그 결과 광주교육 현장에 청렴과 복지, 민주와 인권,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이 뿌리내리기 시작했고 이제 겨우 광주교육의 큰 물줄기가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특히 “이번 광주시교육감 선거는 촌지와 인사청탁, 각종 교육비리가 난무하던 과거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청렴을 정착시키고 학력·인성이 조화를 이룬 진짜 ‘실력’을 키우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광주교육으로 나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결코 과거로 회귀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이어 “지금 광주시교육감 선거전에는 광주교육을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유인물과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이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어떤 선거보다 깨끗하게 치러져야 할 교육감 선거가 마치 구태 정치판으로 변질되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고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는 광주만의 교육이 아닌,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는 교육도시로 우뚝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근혜 정부의 무한 경쟁교육과 입시위주의 교육정책에 맞서 우리아이들의 고통을 해소해 나갈 수 있는 교육감, 친일독재세력을 미화하고 5·18민중항쟁을 폄훼하는 정부에 우리의 목소리를 확실하게 전달하고 민주주의와 정의를 실현 할 수 있는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휘국 후보는 마지막으로 “남은 13일 동안 광주다운 교육을 누가 할 수 있는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어떤 교육정책이 필요한지 꼼꼼히 비교해 보시고 시민들이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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