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회상 그리고 또다시 동행’전시회 개최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여수여명학교 졸업생 정수봉 작품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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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행, 회상 그리고 또다시 동행’ 특별기획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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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최복용) 갤러리 린(隣)에서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4월 9일부터 4월 29일까지 여수여명학교 졸업생 정수봉과 그 어머니의 ‘동행, 회상 그리고 또다시 동행’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금번 전시회를 개최하는 정수봉 씨는 발달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순천선혜학교 유치부와 여수여명학교 초․중․고등부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여수에 있는 식품 제조 회사에 재직 중이고, 어머니인 최양애 씨는 순천선혜학교 특수교육실무사로 재직 중이다. 정수봉 씨는 발달장애를 갖고 있지만 목공에 남다른 재주를 가지고 있어 전국목공경연대회에 참가하고 다양한 목공예 작품을 만들었으며, 학창시절부터 꾸준히 서예와 한자 공부에 소질을 보여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수봉 씨의 서예 작품과 그림, 직접 만든 액자, 어머니 최양애 씨의 수예 작품 및 다육식물 화분 등 약 1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두 모자가 그동안 함께 했던 학습 자료 및 산출물도 전시하여 장애를 가진 자녀와 부모의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노력과 그 결과물을 볼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복용 관장은 “발달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소질 계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자식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을 통해 이번 작품전을 갖게 된 정수봉 씨 모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기획전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두 모자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물을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