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동기)은 지난 8일 관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2014.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및 돌봄전담사 연찬회를 실시했다.

정동기 교육장은 “오늘날의 교육은 학력 중심이 아니라 능력 중심 행복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방과후학교는 학교 교육을 보완한다는 측면에 중점이 있으며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와 돌봄전담사의 교육적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강사로 나선 황산초등학교 조영의 교장은 전라남도교육청의 방과후학교 정책과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및 돌봄전담사의 역할, 마지막으로 전남 방과후학교 온라인관리 시스템 활용 방법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이날 연수에서는 관내 초·중·고교에서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및 돌봄전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70여명이 참석하여 효과적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방과후학교 목적 달성을 위한 외부 강사 및 돌봄전담사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해남교육지원청에서는 주기적인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연찬회를 가져 강사의 질 제고와 우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