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복 시교육감 예비후보], 2대 핵심정책 발표
‘아침밥 챙겨주는 학교’,'학교협동조합'실시

2014. 04.01(화) 16:01
광주시교육감선거 출마자인 김왕복예비후보가 1일 ‘아침밥 챙겨주는 학교’ 등 2대 핵심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우리 아이들은 경직된 교육제도 아래 어른들보다 더 치열한 경쟁,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부모들 속에서 일생 중 가장 힘들고 괴로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아침을 굶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야말로 최선의 교육이자 최고의 사랑”이라며 ‘아침밥 챙겨주는 학교’ 도입 취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 지역산지 농수산물 및 로컬푸드 기관·단체와 연계한 아침급식 식단을 개발·제공하고, 학교 인근 학부모 주부 인력과 실버인력 등 저소득층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점심 무상급식도 병행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현장의 모순과 한계를 극복할 방안으로 ‘학교협동조합’의 전면 실시계획도 밝혔다. ‘학교협동조합’을 통해 학교를 학생-교사-학부모들이 조합원으로서 대등한 주체와 주체로 만나는 현장으로 개편하고 학교졸업이후에도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등 학교를 자기주도형 인재육성기관이자 협동조합형 생활문화공동체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학교협동조합’은 매점 및 구매제도를 직영관리하고 각종 학용용품, 교재·교구 등 각종 구매품 공동구매, 수학여행 및 문화학교 등을 공동 운영하며, 수익금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 장학금운용, 출자금에 따른 수익배분, 그리고 학교발전 및 조합원을 위한 적립 등으로 쓰여진다.

김후보는 “학교현장은 지금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 구매품 및 프로그램관련 각종 비리·부조리, 공교육기능 저하, 원거리 통학생의 고충은 물론 무한입시경쟁으로 인한 학생과 교육주체들의 개인화, 파편화 등 많은 모순과 한계를 안고 있다”면서 “이를 극복할 대안이 바로 학교협동조합이다”고 강조했다.

기자이름 박정철 부장E-mail1968wjdcjf@hanmail.net
박정철 부장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전라교육신문 홈페이지(http://www.jledu.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cch858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