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 곳곳까지 가을이 내리는 이유를 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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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 곳곳까지 가을이 내리는 이유를 아십니까?
‘이맘때가 되면, 낙엽들은 떨어져 뿌리에 돌아가고, 당신의 눈은 세상에도 순수한 언어로 변합니다.’ 가을날을 읊은 김현승 시인의 시 한 구절입니다.
이제 온 세상 곳곳에 가을이 내리고 있습니다. 항상 버림으로써 다시 생명을 가꾸는 식물들은 가을이 오는 순간의 느낌만으로 모두 때가 왔음을 깨닫고 준비를 합니다. 요 며칠 사이 눈에 띄게 산속 숲에는 물기가 빠져 나가고 식물들은 화려한 잎들을 떨쳐냅니다. 그리고 텅 빈 그 자리에 비로소 맑은 기운을 마련하여 새로움을 창조합니다. 이게 바로 생명 있는 식물들이 지키는 삶의 질서입니다.
인간은 유한한 생명체입니다. ‘때’가 이르렀을 때는 과감하게 버리는 용기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또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다시 태어나려는 자세로 지금의 ‘내’가 가장 ‘나다운 것’인지 살피며 ‘자신의 길’을 찾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 길을 갈 때 과감히 버리는 용기도 길러주어야 합니다.
모두에게는 참으로 다양한 능력과 길이 있습니다. 다양성 속에서 자신만의 능력과 길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 때는 물론 뿌리로 돌아가 다시 싹을 틔우는 나뭇잎처럼 어제까지의 ‘나’는 남김없이 버리고 새로운 ‘나’를 이루기 위해 정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야 할 것입니다.
교육은 변화와 발전입니다. 지금까지의 지식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 사고와 독창적 문제 해결력 그리고 더불어 살며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인재를 길러내야 합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항상 바람직한 방향으로 미래를 예견하고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며 개인의 역할을 넘어서 남과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여유 있고 너그러운 창의적 인재를 미래 사회는 요구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재벌기업가이자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경영이란 끊임없는 창의적 연구를 통해 모두를 버리고 새로 채우듯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합니다. 그가 끊임없이 버리는 용기를 실천한 것이 자전거 가게의 점원에서 시작해 마쓰시타 전기제작소를 설립하고 세계공황을 남 다른 경영 방식으로 이겨내 마쓰시타전기를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것입니다.
과감히 버림으로써 새로워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다보면, 스스로 깨닫는 순간이 오고, 그 순간이 바로 비움의 시작이자 곧 새로운 나를 이루는 출발점이 됩니다(天下萬物生於有, 有生於無). 그것이 가을이 우리에게 온 이유입니다.
삶의 질서는 인간에게 공평합니다. 그래서 모든 아이들에게 매 순간이 나를 알게 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는 것이 교육입니다. 또한 나를 아는 순간 반드시 실천을 시작하도록 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無中生有) 용기로 끈질기게 끝까지 해내는 근기(根氣)를 길러내는 것이 곧 교육의 힘입니다.
책 속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만으로는 새로운 변화를 이루기 어렵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직접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 많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향해 과감히 버리고 새로워지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실천하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 전남의 아이들이 비어 있어 더욱 맑아진 푸른 하늘에서 뿌리로 가 다시 무성한 잎이 되는 용기를 배우고, 새로움으로 가는 맑음과 모두를 받아들이는 배려를 익혀 창의·인성을 고루 갖춘 미래사회 인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서늘한 바람과 함께 빈 마음에 스며드는 맑은 향기가 온 몸을 감싸는 오늘도 저는 항상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교육가족 여러분과 더불어 전남교육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쉼 없는 전진을 계속할 것입니다.(전남교육자료제공)
‘이맘때가 되면, 낙엽들은 떨어져 뿌리에 돌아가고, 당신의 눈은 세상에도 순수한 언어로 변합니다.’ 가을날을 읊은 김현승 시인의 시 한 구절입니다.
이제 온 세상 곳곳에 가을이 내리고 있습니다. 항상 버림으로써 다시 생명을 가꾸는 식물들은 가을이 오는 순간의 느낌만으로 모두 때가 왔음을 깨닫고 준비를 합니다. 요 며칠 사이 눈에 띄게 산속 숲에는 물기가 빠져 나가고 식물들은 화려한 잎들을 떨쳐냅니다. 그리고 텅 빈 그 자리에 비로소 맑은 기운을 마련하여 새로움을 창조합니다. 이게 바로 생명 있는 식물들이 지키는 삶의 질서입니다.
인간은 유한한 생명체입니다. ‘때’가 이르렀을 때는 과감하게 버리는 용기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또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다시 태어나려는 자세로 지금의 ‘내’가 가장 ‘나다운 것’인지 살피며 ‘자신의 길’을 찾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 길을 갈 때 과감히 버리는 용기도 길러주어야 합니다.
모두에게는 참으로 다양한 능력과 길이 있습니다. 다양성 속에서 자신만의 능력과 길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 때는 물론 뿌리로 돌아가 다시 싹을 틔우는 나뭇잎처럼 어제까지의 ‘나’는 남김없이 버리고 새로운 ‘나’를 이루기 위해 정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야 할 것입니다.
교육은 변화와 발전입니다. 지금까지의 지식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 사고와 독창적 문제 해결력 그리고 더불어 살며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인재를 길러내야 합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항상 바람직한 방향으로 미래를 예견하고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며 개인의 역할을 넘어서 남과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여유 있고 너그러운 창의적 인재를 미래 사회는 요구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재벌기업가이자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경영이란 끊임없는 창의적 연구를 통해 모두를 버리고 새로 채우듯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합니다. 그가 끊임없이 버리는 용기를 실천한 것이 자전거 가게의 점원에서 시작해 마쓰시타 전기제작소를 설립하고 세계공황을 남 다른 경영 방식으로 이겨내 마쓰시타전기를 세계적인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것입니다.
과감히 버림으로써 새로워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다보면, 스스로 깨닫는 순간이 오고, 그 순간이 바로 비움의 시작이자 곧 새로운 나를 이루는 출발점이 됩니다(天下萬物生於有, 有生於無). 그것이 가을이 우리에게 온 이유입니다.
삶의 질서는 인간에게 공평합니다. 그래서 모든 아이들에게 매 순간이 나를 알게 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는 것이 교육입니다. 또한 나를 아는 순간 반드시 실천을 시작하도록 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無中生有) 용기로 끈질기게 끝까지 해내는 근기(根氣)를 길러내는 것이 곧 교육의 힘입니다.
책 속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만으로는 새로운 변화를 이루기 어렵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직접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 많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향해 과감히 버리고 새로워지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실천하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 전남의 아이들이 비어 있어 더욱 맑아진 푸른 하늘에서 뿌리로 가 다시 무성한 잎이 되는 용기를 배우고, 새로움으로 가는 맑음과 모두를 받아들이는 배려를 익혀 창의·인성을 고루 갖춘 미래사회 인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서늘한 바람과 함께 빈 마음에 스며드는 맑은 향기가 온 몸을 감싸는 오늘도 저는 항상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교육가족 여러분과 더불어 전남교육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쉼 없는 전진을 계속할 것입니다.(전남교육자료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