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초, 꿈을 책으로 열어주는 엄마들의 행복한 리딩
2013. 07.09(화) 19:22
아버지들도 참여하여 학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
도곡초등학교(교장 한길승)가 학부모회 주관으로 ‘꿈을 책으로 열어주는 엄마’라는 독서프로그램을 지난 4월 18일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운영하여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3학년 교실에서 매주 목요일 아침 사제동행 독서시간(오전 8시 30분부터 8시 50분)을 이용한 엄마들의 책 읽어주기는 학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즐거운 아침을 열어가게 하는 동인이 되고 있다.
엄마들의 자발적인 책 읽어주기가 이제는 아버지회(‘도곡 우리 아버지 짱’)로 이어져 엄마와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행복한 책 읽어주기가 되고 있다.
‘출동! 마을은 내가 지킨다’를 읽어주셨던 1학년 김동위 학생의 아버지께서는 경찰제복을 입고 오셔서 더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경찰에서 사용하는 수갑, 3단봉, 불봉 등을 보여주며 경찰의 하는 일 등과 연계한 진로교육까지 함께 해주어 경찰의 꿈을 자극해 주었다.
3학년 송수민 학생은“엄마들이 들려주는 동화책을 친구들과 함께 들을 수 있어 좋고, 읽고 난 후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1학년 최대원 학생의 어머니는“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면 반짝이는 눈망울로 집중해서 들어요! 서로간의 의견을 말할 때 자신감 있게 발표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많이 느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곡초 조현자 선생님은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책 속에서 꿈을 찾으며, 다양한 사고를 펼칠 수 있는 토양을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간다는 것이 무척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하면서“부모님들이 가정에서 책을 솔선해서 읽는 분위기를 만들고,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될 때 올바른 인성도 길러지고 학생들의 소중한 꿈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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